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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관리자 이메일
작성일 07.12.10 조회수 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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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정지 신호시 우회전할 때 우측 횡단보도 보행자 조심해야
인천에 사는 허모씨(40, 회사원)는 승용차를 운전, 서울 영등포에 있는 회사로 츨근하다 횡단보도에서 보행자와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

사고는 신호등 있는 교차로에서 우회전을 하다 일어났다.
허씨는 횡단보도에 지나는 사람이 없는데다 전방신호가 정지신호일 때 옆 방향 직진차량의 진행에 방해가 되지 않으면 우회전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하고 브레이크를 밟지 않았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우회전하여 보니 우측 도로에서 마주치는 횡단보도에서 녹색보행등을 따라 쏜살같이 건너려는 젊은이가 있는게 아닌가.

깜짝 놀란 허씨는 급히 제동했으나 이미 때는 늦어 보행자와 충돌하고 말았다. 다행히 젊은이의 부상은 심하지 않았다.

마침 맞은편 교통 초소에서 근무 중이던 교통경찰관이 뛰어와 사고처리를 하게 되었다.

사고의 자초지종에 대해 이야기를 들은 경찰관이 하는 말은 뜻밖이었다.

전방신호가 정지 신호인 경우 교차로에서 우회전을 할 수 있으나 당시 우측도로에 위치한 횡단보도 신호가 보행신호이면 횡단보도 직전에서 정지해야지 이를 위반하고 진행하면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에 해당된다는 것이었다.

결국 허씨는 전방 정지신호이면 아무때나 우회전 할 수 있다고 막연히 알고 있다가 횡단보도에서 보행자보호의무위반 사고를 내고 만 것이었다.

허씨는 다행히 피해자가 경미한 부상이라 불구속으로 처리되고 피해자의 치료비에 대해선 종합보험으로 처리 할 수 있지만 내년부터는 보험료가 할증되고 한 두달 지나면 검찰청으로부터 보행자 보호 의무위반에 따른 상당액의 벌금통지서까지 받게 된다는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무거워짐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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