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얗게 피어나는 사랑을 지닌 여경(女警)』
▼경찰대 1~3위 모두 여자·여자·여자
◐『하얗게 피어나는 사랑을 지닌 여경(女警)』
이세상의 사랑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가장 위대하고
그 다음이 말만들어도 가슴 설레이고 따스한
어머니의 사랑이라 했으며 하얗게 피어나는
속내깊은 사랑을 어머니라는 여자들은 가졌다.
그러기에 여자경찰이라는 존재는 한 가정에서는
아빠의 사랑스러운 아내요, 자식들에게는 자혜로운
어머니라는 이름으로 살아가지만 경찰이라는 특수한
조직의 일원으로서 하는 역할은 부드럽고 섬세한
일만이 기다리고 있는 것은 결코 아니다.
건국경찰 이후 경찰창설 초창기에는 위생.소년.
공연장 임검.기상대 파견.그 이후 기마경찰로서도
늠름한 위풍을 선 보이기도 했지만 예나 지금이나
여자로서 경찰에 입문하기는 어렵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었다. 그러기에 우리여경들을 가정에서밥하고
세탁하고 어린이만 낳아 키우는 전업주부로만
보는 것은 비뚠사고방식이라 하겠다.
최근 매스.컴을 통해 남자경찰과도 버금가는
강력범죄를 검거하고 범죄혐의를 인지하여 비리연루
장군도 수사해서 진실을 국민앞에 밝힌 믿음직한
여경도 있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들은 시위현장에서 "포리스 라인"만 들고 왔다갔다
교통관리만 하는 것도, 평화적 시위로 유도하기 위한
안전지대 요원으로 자동차안에서 선무방송만 하는
것도 못 마땅해 하며 왜? 우리를 시위현장에
남자경찰들과 똑같게 투입시켜 주지않느냐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현실이다.
당직도 여경들에 대해서는 01:00 까지만 서도록
배려한 것도 여경이기 이전에 한 아비의 아내요
자식들에게는 무한의 사랑을 쏟아 붓는 어머니이기에
한 조처인데도 남녀차별이라고 동등한 권리를
인정받겠다고 항변하는것이 오늘의 여자경찰로서
무슨 역할을 주어도 부족함이 없다.
창녀촌에서 포주에게 잡혀서 타락의 수렁에 빠져
짐승모습으로 변한 여성들을 인간의 모습으로되돌려
놓은 것도 동병상련의 심정에서 발본색원하려는
강한의지가 불타오르는 여경들의 노력 없이는
어려웠으리라. 이렇게 여경들이 능란한 솜씨와 예리한
통찰력으로 수사.정보.방범.보안부서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는 여러 곳에서 사례를 볼수 있겠으나
일례를 보면 00지방 보안수사 부서에 대학나온
유능한 수사요원 ㅇ모경사는 여자 피의자의 신체수색이나
수사에 있어 민완함도 있었겠지만 특히 교내에 진출하
여 옛 은사님인 교수실을 방문하거나 교외에서 식사대
접등 긴밀한 유대로 수배된 한총련들의 생생한 정보를
입수하여 검거함으로 그 공적으로 여러회에 걸쳐
특진하는 것을 볼적마다 대견하다고 생각한적이 한두번이않이다.
그러기에 국가정책도 마찬가지로 좋은정책을 수립해서
국가를 위해 실천한다면 가장좋은 방책이고,
좀 잘못된 정책이라도 좋은 정책인줄 알고 실천했다가
실패한 경우라도 두번째라고 했으며, 가만히 아무것도
하지않고 안일무사주의로 국가의 녹만 축 내는
공직자들을 가장 나쁘다 하지 않았는가?
그렇다고 해서 여경 모두가 성실하고
모범적이라고 말하려는 것은 결코 아니다.
극히 일부는 이성에 눈이 멀어 남의단란한가정에 파탄을
초래하는 경우도 있어 화합분위기를 저해하는
경우도 있는 것 등은 옥에 티라 할수 있겠다.
스팔타인의 어머니들은 전쟁터에 나가는 아들들에게
짧은 창을 주었다고 한다. 그것은 적에게 사랑하는
자식을 설마 찔려 죽으라고 했을 어머니가 이 세상
어디에 있는가? 다만, 창이 길어 자만할까봐
보다 짧은 칼로 대항하며 짧은 것 만큼 용기있게
전진하여 이기고 오라는 어머니의 명령이기도 하고
위기를 앞둔 어머니와 자식간의 아름다운 재회의
약속이기도 한 것이다.
세계를 제패한 나포레온을 낳아 준 어머니도 여자이고,
맹자에게 글을 깨우치게 하기위해 맹자 어머니는
공동묘지 근처에 살다가, 그 다음에 시장터 부근으로
옮기고, 세번째 서당옆으로 이사를 가니 글방 학동
들을 본받아 글 읽기를 시작하여 그후 학문에만 전념
해서 훗날 공자에 버금가는 훌륭한 학자가 되었다는
전설같은 얘기 뒤안 길에도 사람은 환경의 지배를
받는다는 사실을 일찍 간파한 맹자 어머니의
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 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