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시의회, 「의정부 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통과

의정부 시의회(의장 오범구)가 지난 9월 2일 본회의에서 「의정부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윤태삼 회장 등의 적극적인 노력에 힘입어 이번에 제정된 조례안으로,

의정부 경우회는 「법질서 확립 및 홍보사업, 치안협력 및 지원사업, 학교폭력 예방 등 시민안전을 위한 공익활동, 그 밖에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대해 의정부시로부터 예산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구구회 의원은 『대한민국재향경우회법에 따라 사회질서 의식 앙양과 치안협력을 위해 조직되어 활동하고 있는 의정부시 재향경우회의 활동과 사업을 지원하여 시정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윤태삼 의정부 경우회장은 『주변의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이번 조례가 제정될 수 있었다』면서 『지역회 발전과 봉사활동, 회원 상부상조에 더욱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의정부시의회 본회의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