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완주군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통과

- 인천 서부 · 강원 속초 · 경기 성남 등 잇따른 성과 -

「완주군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9월 11일 군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됨으로서 완주 경우회가 자치단체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는 유권희 완주 경우회장을 비롯한 지역회 警友들이 각종 봉사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는 한편, 해당 자치단체장과, 군의회에 개정된 경우회법 제 15조 3항을 설명하는 등 조례제정의 필요성을 적극 역설해 온 결과로,

완주군의회는 지난 9월 2일 상임위원회에서 발의 투표하여 본회의에 상정키로 하고, 지난 9월 11일 본회의에서 이인숙 희원이 대표 발의해 조례안을 최종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완주 경우회는 「법질서 확립 및 홍보사업, 치안협력 및 지원사업, 지역사회 발전과 공익활동을 위한 각종 사업, 그 밖에 군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또는 경비」에 대해 필요한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조레안을 대표 발의한 이인숙 완주군 의원은 『사회질서 의식 고취와 치안협력을 위해 조직되어 있는 완주군 재향경우회의 활동과 사업을 지원하여 군정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유권희 완주경우회장도 『경우회가 지역사회에서 봉사단체로서의 이미지도 제고하고, 지역회 재정 건전성 확보는 물론 경우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