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운동 100주년 광복 74주년

경우회, 2019년 원코리아 국제포럼 공동 개최

- 한반도 통일의 역사적 기회 : 비전, 리더쉽, 그리고 실천 -

► 통일한국의 미래상과 꿈을 실현하기 위한 포괄적인 전략의 틀 모색

► 8월 14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국내외 외교 · 통일 · 북한 전문가, 수도권 警友 등 5백여명 자리 빛내

경우회가 공동주최하고, 국내외 외교 · 통일 · 북한 전문가와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500여명이 모여 한반도 통일의 현안을 논의하는 ‘2019 원코리아 국제 포럼(International Forum On ONE KOREA)’이, ‘한반도 통일의 역사적 기회: 비전, 리더십 그리고 실천’을 주제로 8월 14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3.1운동 100주년에 맞이하는 광복절을 기념해, 급변하는 한반도의 정세를 직시하고 올바른 해결을 위한 포괄적 전략과 시민 · 경제 · 안보 · 인권의 영역에서 구체적 해법을 모색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개회식 및 전체회의에는 강영규 경우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앙회 임직원, 수도권 警友, 문현진 글로벌 피스재단 의장, 짐 플린 글로벌피스 재단 세계회장, 월리엄 파커 동서연구소(East West Institute) CEO, 휴야 왕 중국과 세계화 연구센터(Center for China and Globalization) 회장, 앤써니 김 헤리티지 재단 경제자유지수 편집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강영규 경우회 중앙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경찰의 뿌리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급변하는 세계 정세 속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실현하고,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이념과 체제의 장벽을 넘어 보다 큰 가치와 목적을 가지고 통일 운동의 공감대를 확산해 나감은 물론, 국제적 민간협력을 통한 통일환경을 조성함으로서 하나 된 통일의 꿈을 향해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늘 행사를 통해 남북 분단이라는 긴 고통과 갈등의 시간을 청산하고 평화적 통일을 염원하는 우리의 단합된 힘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실현하는 새로운 통일 한반도를 건설하는 비전을 제시하면서 언젠가는 성취해야 하는 통일의 이념과 가치를 자라나는 후배들에게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원했다.

문현진 글로벌피스 재단 세계의장도 기조연설을 통해 『홍익인간의 정신인 모든 인류를 이롭게 하는 통일한국을 건설하는 것이 코리안 드림이며 그것을 실현함으로서 새로운 내일을 촉발시키는 변혁의 주체가 되는 것이야 말로 애국자로서의 소명이자 운명』이라고 역설했다.

이날 오후부터 열린 제 1∙2분과 회의는 ▲ 한반도 통일 실현을 위한 실천운동 방향모색 ▲ 통일한반도의 경제적 가능성과 기회 ▲ 한반도 통일 실현을 통한 북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구축 ▲ 북한 종교자유와 인권의 증진을 주제로 개최되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사진 설명 : 1.2.주요 참석자들 환담   3.4.포럼 전경   5. 환영사(짐 폴린 글로벌피스재단 세계 회장)   6.환영사(유경현 대한민국헌정회 회장을 대신한 김동주 사무총장, 3선 국회의원)   7.8.9.10.환영사(강영규 경우회 중앙회장)   11.축사(신상진 의원)   12.축사(박균희 미국 한인총연합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