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도) 경우회 창립 및 초대 회장 취임식

- 신임 이영철 회장, 애국안보활동‧회원 복지증진‧친목도모 위해 최선 다짐 -

경기북부경우회(회장 이영철)가 지난 10월 14일 오후 2시 경기북부경찰청 대강당에서 경우회원, 현직경찰관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同 會 창립 및 이영철 신임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용상 중앙회 수석부회장, 주상용 기획조정위원장, 배성수 사무총장, 이영철 경기북부도회장, 정흥교 사무국장, 하승균 경기남부(도)회장, 서범수 경기북부경찰청장, 박생수 차장 및 각과장, 이범규 양주경찰서장, 윤태삼 의정부경우회장 등 11개 지역회장, 김학섭 경기북부 경우자문위원장 등 각계 인사들이 많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신임 이영철 회장은 『조직 정체성에 걸맞는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해 회원들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전국 어느 경우회보다 앞서가는 경기북부경우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영철 경기 북부경우회장은 재직시절 경기 의정부와 양주 수사과장을 역임했으며, 퇴임이후인 지난 2010년 3월 양주 경우회장에 당선되어 지역회 발전과 치안협력, 그리고 회원 친목도모 등에 주력해 왔다.

한편, 경기북부경우회는 지난 3월 25일 경기북부경찰청이 대북 접경지역에 대한 북한의 도발·테러 가능성을 차단하고, 대형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개청함에 따라 경기도 경우회에서 별도로 분리 되게 되었으며, 의정부, 고양, 일산, 남양주, 파주, 양주 동두천, 구리, 포천, 가평, 연천 등 11개 지역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수는 약 7,000여명 정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