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전‧의경회 창립
- 전의경회, 전국 16개 시도 조직 결성 마무리하고 본격 활동 -
경남전의경회가 지난 11월 14일 오후 3시 경남경찰청 대강당에서 16개 시도회중 가장 마지막으로 창립대회를 개최하고 전의경 특유의 동지애를 바탕으로 국가안보의식 제고, 치안협력 및 각종 사회봉사활동 등에 앞장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재태 경우회중앙회장, 김기수 경남경우회장, 정병인 전‧의경회장, 김종양 경남경찰청장, 고영진 경남도교육감, 권민호 거제시장, 지역 경우회원, 내외귀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두양(전경 30기)회원을 초대회장으로 추대했다.
이 자리에서 신임 박두양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그동안 지역회 결성 등으로 다소 늦게 출발했지만 현역시절 다진 소중한 경험과 끈끈한 동지애의 바탕위에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접목시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丘在台 경우회 중앙회장도 격려사를 통해 경찰과 더불어 치안의 역군으로서 나라의 부름을 받고, 험난한 치안의 현장에서 몸을 던져 헌신했던 전의경 警友들의 노고를 치하한 뒤, 새로 출범한 경남 전의경회가 『영원한 경찰조직인 경우회가 애국안보의 중심세력으로 단결, 애국의 목소리를 국민들에게 전하는 데는 물론, 경우회 발전을 견인해 나가는데도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경남 전의경회의 창설에 따라 전의경회는 본부를 비롯해 전국적 조직의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사진설명 : 1.전의경회기 전달 2.환영사(신임 박두양회장) 3.격려사(구재태 경우회 중앙회장) 5.축사(김종양 경남 경찰청장) 6.선서 7.기념 시루떡 절단 8.기념촬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