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회는 지난 7월 20일 3층 회의실에서 丘在台 중앙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이사, 전국 시도 및 특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제1차 임시 이사회를 개최, 상정된 부의안건을 의결하고 당면현안에 대한 의견교환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丘在台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우회가 발전하고 변화하는 역사적인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참석 이사들의 좋은 의견 개진을 요청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1호 직제규정 개정안(주요 내용 : 경우회관 건립관련 업무 및 전문성과 효율성 강화관리를 위한 운영의 투톱 체제를 구성하기 위해 사무총장 밑에 관리본부장외에 운영본부장을 추가로 신설토록 함)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한, 제2호 정관개정안(주요 내용 : 정관 제10조 ②항과 ⑤항에서 규정하고 있는 특별회의 범위에서 ‘참전경찰’을 삭제하고, 별도로 ⑥항으로 ‘참전경찰국가유공자회는 회법에 정한 범위 내에서 별도로 자체 회칙을 제정‧운용할 수 있다’를 신설함)을 상정, 건의 당사자인 김기동 전남 참전경찰유공자회장의 설명을 들은 후 표결에 들어가 참석 이사 36명중 개정반대 32, 개정찬성 2, 기권 1로 부결되었다.
제3호 안건 지난 6월 4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실시한 특별감사 경과보고를 통해 주요 감사내용 등 골자를 설명하고, 7월 26일 임시총회를 소집, 그 결과를 보고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