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중앙산악회, 포천에서 제21차 정기총회 개최
신임 회장에 백미현 부회장 만장일치로 추대
경우중앙산악회는 지난 9월 26일 경기 포천의 한 음식점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기가 만료된 김우현 회장의 후임에 백미현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하고 회의 발전을 결의했다.
이날 참석회원들은 오전 8시 서울 교대역에서 버스편으로 경기 포천으로 이동, 총회에 앞서 운악산을 등반한 후 온천욕으로 피로를 풀었다.
이어, 오후 1시경 인근 갈비집에서 정기총회를 개최, 한해 동안의 업무를 결산하는 한편 김우현 회장, 백미현 부회장, 사일진 감사 등 임기가 만료된 임원들의 후임 선출에 들어가, 회장에 백미현 부회장, 부회장에 박영용 운영위원, 감사에 진무성 운영위원 등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신임 백미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 배가운동,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 건강관리 등에 주력하고, 회원들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해 원만하게 조직을 운영해 나갈 방침임을 밝히고 많은 지도편달을 주문했다.
한편, 경우산악회는 지난 1998년부터 금년까지 약 15년 동안 각각 산악회장과 감사를 맡아 회의 기틀마련, 기금적립 및 투명한 조직운영 등으로 산악회 발전에 기여해 온 김우현 회장과 사일진 감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수석고문과 고문으로 위촉했다.
사진설명 : 1.국민의례 2.모범회원 격려 3.인사말 5,6 임기만료 회장 및 감사에게 공로패와 기념품 전달 7.신임 회장 인사말 9.건배제의 및 오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