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강영규 경우회장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대한민국 재향경우회의 발전에 크게 기대가 됩니다.

이번 새정부가 들어선 첫 현충일  행사를 보면서 우리 경우회 위상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겠다는 마음에 이 말은 꼭 하고 싶었습니다.

대통령님과 함께 헌화를 하는 참여인사를 낭독하는 차례를 보니 안보단체장 명단과 같이 불리는것도 아니고 광주민주화 단체인사분들 다음에 맨끝에 호명되는것을 보고 조금은 섭섭한 마음 가눌길이 없어 이 글을 게시해 봅니다.

==================== 답 변 ====================

경우회 홈페이지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충일 참배 행사에서 참석하고, 대통령님과 현충탑에 참배하는 것은 국가보훈처 산하단체 등 보훈단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 경우회는 국가 법정단체이긴 하지만 보훈단체가 아니기 때문에 그동안 참석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었는데,

정부에 강력하게 건의한 결과, 경우회의 역할과 위상 등을 고려하여 지난 2014년부터 중앙회 회장단이 행사에 참석하고, 중앙회장이 합동 헌화 분향에 참석하게 된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회원님의 제안을 받아 들여 향후 더 좋은 개선책이 있는지도 찾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